안중출장소, 평택호관광지 진입로 방음벽에

평택시는 평택호관광지 진입로 방음벽에 아름다운 도시분위기를 창출하기 위해 ‘도시벽화사업’을 추진하여 관광지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0일부터 1개월간 추진한 도시벽화사업은 길이 90m, 폭 3m로 시를 상징하는 로고와 관광명소를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화로 묘사하여 21세기 평택항 시대의 배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편,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도시공간의 건물 담장이나 벽면 등에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작년도에도 포승면 내기삼거리와 현덕면의 가사초교 등 5개소에 도시벽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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