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까지 신청

 

6월 23일까지 신청

무인헬기가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평택시와 4개 지역농협(평택, 팽성, 안중, 송탄)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7월~8월경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방제작업에 따른 농약중독을 예방하여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미터의 저고도로 살포하여 약제 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하여 단기간에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평택시에서는 금년에 무인헬기 공동방제 면적을 42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제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지역 농협에 5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자부담을 납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농업정책과(031-8024-3623)로 하면 된다.

한편, 친환경(벼,블루베리) 축산·양봉 등 방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공동방제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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