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이 1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비전2동 체육회임원들과 평택 소사벌지구 배다리 생태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운동과 휴식 장소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배다리 공원의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음수대설치와 쉼터(파고라), 반려동물의 배설물 처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동화 의원은 “배다리 생태공원은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 갖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