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그린케이팜에서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딸기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정책과(과장 안교삼)는 지난 20일 3년째 ‘1시설 1부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한 딸기 농업법인(주) 그린케이팜(대표이사 정순태)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을 했다.

이번 농산물 체험 활동은 딸기재배 농장 대표가 어린이들에게 딸기생산 시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이후에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하여 딸기쨈을 만들어 맛을 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날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한 정순태 대표이사는“어린이들이 이번 딸기 수확 체험으로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부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교삼 농업정책과장은“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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