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행사에서 공재광 시장이 모내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풍년농사기원 모내기 및 현장 간담회가 지난 15일 진위면 마산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 시의회 의장, 지역 농협장,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는 경기도 쌀 생산량의 14.0%, 전국 생산량의 1.4%를 차지하는 쌀 주산단지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설치 운영 등 금년도 쌀 적정생산 목표인 1만1753㏊에 5만7002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내기 시연 후 현장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농업은 우리시의 기본 산업으로 쌀 관세화 및 FTA 체결확대 등으로 불안해하는 농업인들께서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자체예산을 지난해보다 증액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쌀 생산성향상․소비감소 등에 따른 구조적인 쌀 수급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다수확 품종보다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장 및 농업인이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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