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북동장 최윤순, 민간위원장 이효숙)는 다빈봉사회와 협력하여 지난 10일 관내 15세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국·찌개와 밑반찬을 만들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에 동참한 최윤순 공공위원장은 “외롭게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될 것을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도시락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