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의용소방대가 12일 오후 평택시 장당동에 위치한 효명중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교직원들에게 심정지 환자 4분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목격자의 신속한 조치로 소생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교직원들이 직접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높은 관심 속에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진행한 의용소방대원은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구호조치이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