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동연구·학생 교류 협의

국제대-몽골국제대가 공동연구 및 학생 교류, 언어연수 등의 교류 확대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와 몽골국제대학교가 지난 8일 국제대학교 중회의실에서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몽골국제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몽골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았으며, 몽골 정부로 부터 부지를 기증받아 건립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교수가 한국인과, 미국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 및 모든 공식 문서는 영어를 사용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대학교 장병집 총장과 몽골국제대학교 권오문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교수가 참석했으며, 양 대학은 ▲교수 공동연구 ▲교직원 상호 방문 ▲교환학생 ▲방학 중 언어연수 등 교직원 및 학생교류를 포함한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대학교 장병집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국제대학교와의 상호 협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대학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에서 온 60여명의 학생들이 국제대학교에서 한국어연수 및 학부에 재학 중이며, 재학생들의 다양한 해외진출을 위하여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의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언어연수, 편입학 등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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