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스로 문화만들고 소통하는 축제될 것”

2016년 청소년소리공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소리공장’이 오는 20일 토요일 평택시여성회관 1층 및 후문주차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의 남부, 북부, 서부 3개 지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북부지역 ‘청소년소리공장’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에서 운영한다.

북부지역 ‘청소년소리공장’은 5개의 테마인 ▲댄스, 보컬, 태권도시범 등 공연이 진행되는 ‘왁자지껄ZONE’ ▲다양한 아트 공예, 화분 모종 심기 등 체험부스인 ‘와글와글ZONE’ ▲저작권보호, 기아 모금활동, 금연 등 캠페인부스인 ‘쫑긋쫑긋ZONE’ ▲물풍선 던지기, 룰렛, 스포츠스태킹 등 게임부스인 ‘하하호호ZONE’ ▲프렌치토스트, 카페, 옥수수전병 등 먹거리부스인 ‘꼬르르륵ZONE’ 으로 진행된다.

김지나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는 축제가 되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고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소리공장’은 20일에 이어 6월 10일에도 열릴 예정으로, 부스 및 공연과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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