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정신으로 재난현장에서 부족함 없는 소방관 되자”

신임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앞쪽 오른쪽에서 5번째) 취임식

송탄소방서가 1일 오전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대장,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송탄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병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기본에 충실한 소방공무원이 되자”며,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역량개발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 활동 시 부족함이 없는 소방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직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화합으로 즐거운 직장생활을 당부”하며 “안전이 기반이 되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부탁하였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1985년 소방직을 시작하여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특수구조팀장 및 생활안전점검팀장, 의왕소방서 현장지휘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장으로 재직하다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하였으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등 행정과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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