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G-잡곡프로젝트 시범사업 교육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경기 남부권역(평택, 화성, 안성) G-잡곡프로젝트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시범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수입에 의존하는 잡곡에 대한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과 유통개선으로 농가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평택시는 안중농협과 연계하여 잡곡 단지 9.5ha를 구성하여 G-잡곡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급률 향상과 잡곡 및 이모작 재배 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고품질 잡곡 재배기술 교육 및 4개 분야(품종, 재배관리, 토양/비료관리, 가공/유통)에 대해 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평택시관계자는 “잡곡류의 생산단지 규모화를 통한 공동작업으로 생산비 절감과 유통망이 잘 이루어진 농협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