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동아리 하늘오르기, 별바라기, 무봉산문화나눔단 참여

무봉산청소년자체동아리 발대식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최명훈)에서 지난 15일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자체동아리’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무봉산청소년자체동아리’는 공통의 흥미와 취미를 가진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잠재적 능력을 개발시킴으로써 창의적 인재로 성장함과 동시에 수련원이 보유한 자원을 평택시 청소년들과 공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운영담담자인 최지선 청소년지도사는 “동아리활동 목표가 흐려지지 않도록 청소년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활동전반에 있어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 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무봉산청소년자체동아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연간활동 소개, 동아리별 소개,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아리 ‘하늘오르기’(인공암벽동아리), ‘별바라기’(천체동아리), ‘무봉산문화나눔단’(자원봉사동아리) 단원 1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준택(별바라기, 갈곶초 6) 학생은 “평소에 쉽게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활동의지를 표현했다..

최명훈 원장은 “무봉산청소년자체동아리를 시작으로 생활권 청소년시설로서의 기능을 갖춘 멀티형 수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며 무봉산청소년자체동아리가 창의 인재 육성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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