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갤러리서 28일까지 작품 전시

봄맞이 초대전 ‘the GROUP 展’ 개최식이 대나무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대나무 갤러리에서 대나무 갤러리 봄맞이 초대전 ‘the GROUP 展’을 열어 국내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개최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되는 ‘the GROUP 展’에는 배동환·신문용·김선태·김중식·이동철·설경철·이진록 작가의 작품이 각각 2~3점씩 전시된다. 개최식에서 배동환 작가는 "초대전 명칭을 ‘the’라고 소문자로 쓴 것은 겸손함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며 ”그룹 ‘the'는 이념이나 주장을 내 세우는 모임도 아니고, 이득을 챙기기 위한 모임도 아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들의 모임인 그룹 the의 작품들을 자유롭게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록 대나무 갤러리 관장은 “지역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작품 전시를 허락해 준 작가분들에게 감사하다.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국내 화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나무 갤러리는 평택 메가박스 맞은편, 평택1로 27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대나무갤러리(031-653-476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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