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14일까지 송탄문예회관에서 진행

김정아 작가 도기 작품

초아(草兒) 김정아 도예전 ‘다기를 짓다’가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송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도예협회와 미류도예가회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김정아 작가는 2016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특별상, 2016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서울국제아트쇼 도예부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도예전은 김정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전통 자기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되는 자기들은 전통에 가까운 색을 내고, 한국 자기만의 순수하고, 단아한 느낌을 품고 있다.

김정아 작가는 “우리나라 자기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도예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국 자기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발견하고, 자기 문화의 정체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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