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지속가능발전도시와 시민생활’ 강좌

환경시민연합에 방문한 평택대학교 학생들이 생활 속 환경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 지역사회에서 고민해볼 만한 일들을 지역의 인사들과 함께 풀어가는 평택대 ‘지속가능발전도시와 시민생활’ 강좌 수강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논의를 위해 14일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시민연합을 방문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로컬거버넌스의 현황과 실태를 진단한 내용을 전해 듣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서 방문한 환경시민연합에서는 생활 속의 환경운동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만들기를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 단체를 방문한 학생들은 “강의와 책을 통해서 듣고 본 내용들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 탐구할 수 있어 흥미롭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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