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에서 벽화마을 조성작업이 진행 중이다.

평택시 안중읍(읍장 서인규)은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4계절을 테마로 한 벽화마을을 조성한다.

오래된 주택이 밀집된 안중6리 마을 담장을 4계절을 주제로 벽화로 꾸며 밝고 활기차게 단장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오합지졸봉사단, 브라보가족봉사단, 열창소재능봉사단 등)과 안중6리 주민 등 150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안중6리 벽화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100만 원이 투입돼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8일 밑그림 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총5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인규 안중읍장은“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주민들과 경기도 사회복지회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안중6리가 정감 있고 활기찬 벽화마을로 단장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해 사업구간이 완성되면 이색적인 볼거리로 자리 잡아 마을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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