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이원묵)는 지난 15일 통복천에서 함께나눔 평택시농협봉사단, 평택시주부영농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함께나눔 평택시주부영농봉사단’의 발대식과 함께 월곡마을 배나무 조피제거 등 농촌일손돕기와 통복천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농협 평택시지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6월까지 집중 지원기간으로 설정하고 취약농가에 대한 적기인력지원, 농촌 주거환경개선, 농촌 환경정화, 재해 긴급복구,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원묵 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심화되는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범농협 봉사단 일손돕기와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통한 영농인력 중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