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노상 적치물등 대대적 정비

평택시는 13일 아름답고 깨끗한 문화도시를 가꾸기 위해 총무국장등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동 등 2개노선 9㎞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불법사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주요노선 현장정비에는 총무국, 사회환경국, 건설도시국과 본청관할 동의 민원담당공무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을 출발하여 경찰서, 농협시지부, 통복시장로타리, 평택역, 버스터미널, 유천리까지 로드체킹하며 정비활동을 했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실시해온 노점상단속, 노상 상품진열행위, 쓰레기 및 오물투기행위, 불법광고물정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현장 수거 및 정비위주로 추진됐다.

한편, 시에서는 14일에도 통복시장로타리에서 출발 k2볼링장, 낙촌사거리, 농협시지부, 평택역까지 정비활동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아릅답고 깨끗한 문화도시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