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구조 2개 동 다수 장비 전소

13일 오후 1시 40분께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에 위치한 화학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철골 구조의 2개 동과 재료혼합기 3기, 지게차 1대, 1.25t 차량 1대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 50분께 굴삭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너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재료를 옮기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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