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원을 위해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 후 31명의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첫 번째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교육은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시키기 위해 진행되며, 4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무료로 실시된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 중 일부에게는 경기도 창업오디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오디션에서 선정된 팀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사회공헌도가 높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더 많이 창업되고 활성화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