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사업에 차질 없도록 관심기울여야”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들이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에 들려 예술인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190회 임시회 기간 중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벌였다.

1일차인 10일에는 ▲진위천 시민유원지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답사(선박이용 안성천 답사)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 등을, 2일차는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평안밀알센터, 꿈이크는일터 ▲평택문화원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현장 등을, 3일차에는 서부지역 ▲평택호 관광단지 ▲(가칭)평화공원 조성 예정지 ▲서부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현장활동 중 진위도서관에서는 직접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방’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는 “캠핑시설과 수질을 깨끗이 유지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에서는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생활예술인들을 선정할 것”과 “공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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