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안중출장소, 주민 불편 현장 처리 위해

평택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서 해결하는 능동적인 현장행정으로 시민만족의 서비스행정을 구현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14일 안중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생활민원을 해소하고자 총괄, 도로정비, 상하수도복구, 청소·환경 등 4개반 12명으로 생활민원기동봉사대를 구성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 결과 도로·교통 211, 가로등 407, 공원시설 10, 상하도 137, 노상적치물 11, 청소 15, 기타 715건 등 총 1496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생활민원봉사대는 관내 곳곳을 1일 1회이상 순찰하며 생활쓰레기, 도로·교통, 가로등, 상·하수도 등 주민 불편사항을 발견 즉시 현장에서 처리하고, 신고민원은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를 유지하여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 해결함은 물론, 즉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처리계획과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등 ONE-STOP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호의뢰인 저소득층에 대하여는 자산조사를 거쳐 기준에 부합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긴급한 보호를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긴급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제도에 대한 저소득층 및 일반시민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여 홍보부족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킴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보호에서 누락된 수급자 발굴을 위해 일제신청·조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처 : 시 사회과 (659-4301), 각 읍면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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