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교육청은 지난 24일 김선기시장을 비롯 공명구평택시의장, 원유철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제3회 시장기·교육장기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앞서 지역출신인 유선상씨의 모형비행기 비행시범과 테이프 절단식을 한후 이충레포츠 공원 공사수행을 한 덕성종합건설(주) 이환록대표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기획감사담당관실 박상일, 총무과 김형태 공무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선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장하는 레포츠 공원이 시민들께 실제적인 생활속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며 6월말경에 착공예정인 북부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하여 시민생활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석 평택시축구협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선수대표 전수한, 심사대표 이수열씨의 공정한 경기와 심판을 위한 선서를 한후 중앙동 농악팀의 농악놀이 기념행사를 마치고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38개교의 초등학교 대항 축구대회로 개최되어 축구 꿈나무들이 좋은 시설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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