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수익금은 청소년 위해 사용

전쟁, 가족, 환경과 관련된 ‘평화 메시지’ 전달 예정

신협은빛합창단의 마을 청소년을 위한 기부공연이 ‘평화를 말할래? 우린 평화를 노래해!’라는 제목으로 오는 22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열린다.

신협은빛합창단은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의 동아리에서 시작된 합창단으로 현재 40대부터 70대까지의 단원 44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평화’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영화 ‘Sound of Music’의 주제곡 등을 통해서는 전쟁 중에 피어난 평화를, ‘꼬부랑 할머니’ 등을 통해서는 가족의 평화를, ‘제주도 푸른 밤’ 등을 통해서는 자연과 인간과의 평화를 노래할 예정이다. 신협은빛합창단 공연 이외에도 게스트로 초청된 이상진 트리오의 재즈공연, 세라 킴 샌드 아티스트의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해 관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지역 청소년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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