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7분 자유발언

생활문화동아리 자생력 높여 생활 속 문화 기반 ‘강화’

김혜영 시의원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이 ‘일상이 작품으로, 마을이 무대로, 관계가 문화가 되는 평택’ 생활문화 공동체 육성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열린 제1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사회가 발전하고 문화의 가치가 큰 비중을 가지게 되면서 소수전문가들만이 향유하는 문화에서 최근에는 문화, 예술의 생산자가 곧, 소비자가 되는 형태로 사람들을 결속시키고 연결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충족과 문화향유를 위해 22개 읍‧면‧동에서 174개,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 81개와 더불어, 민간기관에서도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지만 참여자의 문화욕구에 한참 못 미치는 단순 교육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동아리’ 자생력 배양 ▲생활문화동아리 네트워크 강화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의 활성화 대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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