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발전특위는 12월까지 운영

평택시제안제도 운영 조례 개정안 등 8건 조례안

제19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시의회가 심의할 주요 추경 편성 내용

평택호관광단지 조성 용역비 5억 원
미군기지 주변 방음사업비 40억 원
서울 평택학사 조성비 124억 원
미세먼지 대책 사업비 1억8천만 원
여성회관 리모델링 비용 19억3천만 원
AI 살처분 농가 보상금 203억8천만 원
누리과정 예산 197억9천만 원
서정근린공원 등 공원조성비 316억 원

 

평택시의회가 3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평택시 학사 조성 예산 124억 원 등을 포함한 1조4771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 예산은 본예산인 1조2294억 원보다 2477억 원이 증가했으며 문화․관광분야에서는 평택호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비 5억 원, 진위체육공원 조성 사업비 23억 원이 편성됐다.

또 환경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분석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8000만원,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비 9억3000만원, 여성회관 리모델링 공사비 19억3000만원, 누리과정 예산 197억9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도 AI로 인한 살처분 농가 보상금 203억8000만원과 서정근린공원 등 7개 공원조성비 316억5000만원, 미군기지 주변 방음사업비 40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평택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7개 안건을 심사 의결하고 10일부터 3일간 33개 추진사업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글로벌 시대 관문이자 시 성장 거점이 될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꾸려진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는 올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평택항발전특위는 최중안 위원장과 이병배 부위원장, 김기성․권영화․김혜영․정영아․오명근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인식․박환우․서현옥․정영아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양경석․오명근․유영삼․이병배 의원이 선임되어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식품진흥기금)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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