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7000여만 원 지역사회 나눔 지원

창립 2주년을 맞아 안포맘과 함께하는 더함장터가 지난 1일 열린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과 재사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만들어진 한국방정환재단 더함장터가 창립 2주년을 맞아 1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더함장터 2주년 기념행사에는 공재광 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년간의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이계석 운영위원장의 감사인사와 한국방정환재단 이상경 이사장의 격려사, 더함장터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드리는 감사장 전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안중․포승 지역의 맘카페인 ‘안포맘’ 회원들과 함께 플리마켓, 재사용품 판매, 먹거리 판매, 경품 추첨 등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더함장터 2주년 기념행사의 수익금은 서평택 지역의 청소년교육센터의 운영 지원과 원정리 화재사고 가정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에 출발한 더함장터는 2년간 나눔사업으로 모두 7000여 만원을 청소년배움터와 서평택푸드뱅크,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심리치유센터 와락, 평택재가노인복지센터, 평택지역자활센터, 더피플, 적십자 경기도지사 안중봉사회 등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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