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손길 필요한 청소년 위해 힘 보태겠다”

김동식 변호사와 박선영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동식 변호사가 지난달 22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법률지원단 협약식을 가졌다.

동삭동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앞에서 김동식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인 김 변호사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법률지원단 구축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면서 “법률적 지식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김 변호사는 앞으로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법률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배우자인 이정주 평택평안심리상담센터 소장과 함께 위기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해온 김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2회(연수원 22기) 사법고시에 합격해 1993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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