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 부실시공․안전사고 방지 노력 ‘약속 ’

평택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평택지역 건축사 간담회가 7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열렸다.

평택시는 2월 7일 평택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지역건축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상규 도시주택국장은 “평택시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도시로 지역건축사들이 앞장서서 아름다운 건축물이 지어질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위반건축물 근절대책 마련 및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공사감리 업무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평택시는 상주감리 및 건축물 점검을 강화하고 택지개발지구 내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건축물 사용승인 시 공무원이 직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법행위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부실시공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근절하기 위하여 소규모 건축물 및 공동주택(분양건축물)에 허가권자가 직접 감리자를 지정토록 한 개정령 시행에 따른 공사감리 업무의 건축사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태지역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건축행정 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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