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지역균형 발전 위해 힘쓰겠다”

서평택지역 발전을 위한 모임인 서평택발전협의회가 8일 창립총회에서 평택시야구연합회장을 역임한 김현태(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씨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서평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8일 오후 평택시 안중출장소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연말 임시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취임함으로써 공식 출범한 서평택발전협의회가 서평택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태 초대회장은 “서부지역 발전과 관련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협의회 차원에서 한곳으로 모아 함께 논의하고, 토론도 하면서 서부발전을 위한 대안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면서 “서부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단체가 아니라 다른 지역과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관련 인터뷰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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