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과 평택농업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김인식 제5대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취임식이 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5대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장에 김인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동문과 공재광 시장,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등 시의원, 이원묵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및 농업인단체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인식(50) 신임 회장은 2011년 과수과를 졸업했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 농업기술을 익힌 농업대학 동문들이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평택농업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 신임회장은 “800여명의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동문회의 발전과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배움의 터전을 마련해 준 평택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동문회원을 중심으로 장학회를 만들고 SNS을 통해 평택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우리시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인식 회장은 2018년까지 2년간 임기로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슈퍼오닝농업대학은 3월부터 농산물가공과, 농산업마케팅과, 양봉과 3개 과정에 120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