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혁 회장단 출발

▲ 최대혁 <신임회장>
소외계층 위한 사랑받는 봉사 다짐

송탄 서정라이온스는 12일 ‘창립 제13주년 기념 및 회장이·취임식’을 갖고 최대혁 신임회장단을 구성, 라이오니즘에 입각한 지역봉사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정 전총재, 최인규 부총재와 내빈 김선기 시장, 이익재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등이 이·취임식을 축하하였으며 인근지역 라이온스와 로타리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빛냈다.

2년 동안 서정라이온스를 이끌어온 이인구 직전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속에서 별다른 실패없이 봉사활동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 역대회장들과 라이온, 네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고 “화합, 단결의 기치 하에 타클럽보다 활성화를 위해 힘써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대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명 받은 회장, 중책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의 뜻을 헤아려 기대에 맞도록 사랑 받는 봉사를 라이오니즘에 입각해 실천,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면서 뜻은 크게 두고 생각은 깊게 하며 작은 것을 중요하게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궁화사자대상 이호영, 총재표창패 조남호, 지역부총재 표창패 전창권, 100% 회장상 이인구, 시장상 최태균, 시의장상 김동하, 국회의원상 구영서, 지경복, 교육사령부준장상이 김용수 회원 등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김태경(태광중) 학생을 비롯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새로이 구성된 14대 회장단은 회장 최대혁, 1부회장 이재권, 2부회장 정현관, 3부회장 이호영, 총무 김동하, 재무 구영서, 라이온테마 김태권, 테일튀이스타 최태균 회원 등이다.

서정라이온스클럽은 91년 송탄라이온스 클럽의 스폰으로 창립되었으며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가두캠페인, 등반대회, 수재의연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현재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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