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눔 방식·제도적 지원 필요성 강조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제5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열어 나눔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했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 이하 복지재단)은 20일 오후 2시부터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평택의 나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제5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열었다.

복지정책의 변화와 함께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한 컨퍼런스에서는 ▲지역기부문화 실태조사(평택복지재단)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사례(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지역 사회적일자리 적용사례(평택지역자활센터) ▲지역 민·관협력 나눔문화확산 사례(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등을 비롯해 공공·학계·NPO·기업 사회공헌관련 담당자 250여 명이 함께 논의했다.

서준호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장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눔교육장 설치, 지역사회 지도층의 모범적 사례 활성화, 나눔 대상방식 정보화, 공교육체계의 나눔교육 부각, 나눔단체 투명성, 지역재단 활용 등의 과제가 언급되었다”며 다양한 나눔 방식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기업사회 공헌사례, 사회적 일자리 적용 사례를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단체, 기업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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