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평택시의 미래,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설계한다

시민참여형 ‘2035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이 지난 19일 위촉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평택시가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시민참여형 ‘2035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을 모집하고 3개 분과 51명의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19일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계획단은 평택시의 미래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함께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시민계획단 총괄진행자로 평택시 여건을 잘 이해하는 가천대 이창수 교수와 평택대 윤혜정 교수를 선임해 시민계획단이 체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행정 분야가 그동안 폐쇄적인 느낌을 준 것으로 아는데 이번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인식될 것이며, 시민계획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좀 더 내실 있고 실행력 높은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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