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시장, “경제신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 다하겠다”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들이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가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며 자치단체의 활동성과를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심사 및 평가를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는 민선6기 들어 도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인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착공과 고덕 국제 신도시 건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지역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2년 연속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된 것은 46만 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을 경제신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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