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이 단원도 전라북도지사상 영예 안아

제11회 차세대 전국무용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왼쪽부터 문화체육장관상을 수상한 조미진 단원,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유혜이 단원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21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제11회 차세대 전국무용 경연대회’에서 (사)소리사위예술단(단장 고희자) 조미진 단원과 유혜이 단원이 각각 문화체육장관상과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통일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리사위예술단은 평택의 대표적인 종합예술단체로서 우리전통과 창작을 기반으로 가(歌)·무(舞)·악(樂)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고희자 단장은 “앞으로도 권위 있는 콩쿠르 참가를 통해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꾸준한 연습과 창작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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