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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브렉시트 변수 점검과 저금리 투자방법
정오영 평택촌놈 | 승인 2016.06.20 13:35

[평택시민신문]

미국의 FOMC 회의가 예상처럼 기준금리 동결이라는 결과를 내놓고 끝났다. 이와 함께 일본 중앙은행도 기준금리 동결 및 자산매입 규모도 현 상태를 유지하며 눈치 보기 하는 모습이다. 중국A주의 MSCI 신규 편입도 실패하며 국내에서의 외국인 자금의 급격한 유출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되었다. 그런데, 6월 23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지난 금요일 새벽 EU 잔류에 찬성하던 여성 국회의원이 피살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되는 브렉시트 투표가 반대로 결과가 나오면 해외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호재로 급등할 확률이 있다. 물론 찬성의 경우는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다. 이미 영국의 주식형 펀드에서는 1조 3천억여 원의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아직 일주일이란 기간이 남아있어서 어느 한쪽이 확실히 우세하다고 전망하긴 곤란하다. 아무쪼록 주 후반 들어서는 비중 확대보다는 현금 보유 쪽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권한다.

사실 오늘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저금리 시대 투자 전략에 대해 상세히 전달하려고 했으나,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중대한 변수가 발생하여 간단하게 결론만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가 재테크라고 하면 부동산, 주식(펀드), 금, 외환, 예·적금 등을 생각한다. 일부 레고, 와인, 미술품 등의 특이한 재테크 방법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재테크 방법은 위에 열거한 것이 대다수일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투자 목적의 아파트 매입은 반대한다. 현재도 서울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상태는 갈 곳 없는 부동 자금이 아파트 분양 프리미엄을 노리고 이곳저곳 투기성을 띄며 돌아다니고 있다. 특히, 입지조건을 살피지 않고 아파트 브랜드 이름에 혹하여 섣불리 투자하는 행위는 절대로 안 된다.

주식 투자는 이왕 할 것이면 간접 투자보다는 직접 투자가 낫다. 지수가 하락하는 시점에는 아무리 유명한 펀드라도 수익성이 낮아지고 정기적인 수수료만 발생한다. 평생 남에게 의지하여 투자할 생각이 아니면, 그동안 필자가 전달했던 여러 칼럼이나 책을 참고하여 소액이라도 스스로 매매하는 습관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노력도 하기 어려운 투자자라면 지금이라도 금 또는 외환(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농담처럼 전 세계의 3대 안전자산으로 달러, 금, 롤** 시계를 말한다. 그만큼 달러와 금의 가치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투자자 중에서 원화 가치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사람은 달러와 유로화를 절반씩 투자하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라면 달러에 투자하면 된다. 원-달러 환율이 1,170원 언저리까지 상승하고, 최근 금 시세도 반등세라서 가격 이점이 없지 않냐는 의문도 있겠지만, 최소 5년 이상의 투자를 한다면 달러와 금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 연재

前 한국경제TV 전속 애널리스트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MBC PD수첩], KBS 라디오,KBS 미디어비평, 이데일리TV, MBN 등 출연, 신문사 및 잡지사 인터뷰 (조선일보, 레이디경향 외 다수)

前 평택대학교 초빙교수

現 (주)평택촌놈 대표이사

 

정오영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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