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이창호 우승, 평택 종합 점수 2만6100점

초등부 선수들이 샅바를 꽉 쥐고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충레포츠타운 내 씨름전용경기장에서 지난 10일~11일 2016 도지사기 생활체육 경기도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평택시를 비롯해 용인시, 안산시, 남양주시, 성남시, 화성시, 의정부시, 파주시, 시흥시, 광주시, 광명시, 김포시, 이천시, 오산시, 포천시 등 15개 시에서 참여한 이번 선발대회는 초등부부터 중·장년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진행됐다.

평택에서는 장년부에 출전한 이창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은 종합 점수 2만6100점을 얻었으며, 종합우승은 5만9200점을 받은 용인시가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 각 부별 1~3위 입상자는 대통령배 2016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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