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탄나눔은행은 지금…

추위보다 무서운 것이 무관심

“등대처럼 따스히 비출 것”

나눔과 배려로 세상을 따뜻하게 비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병탁)이 2월 24일 평택연탄나눔은행(공동대표 김기수·김향순·김명복)에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병탁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 김기수 평택연탄나눔은행 공동대표, 김현필 인터렉트위원장이 연탄전달식을 함께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일 소사동과 원평동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추위보다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는 것을 느꼈다는 정병탁 회장은 연료가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등대’가 되겠다는 로타리 목표처럼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3일 소사동과 원당동 2가구에 연탄 300장씩 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전달식에서 김기수 공동대표는 나눔에 참여해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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