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화, 우문식 코치 남자 청년부 우승

제 3회 도지사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9일 시흥시에서 개최, 평택시의 테니스 실력을 마음껏 펼쳤고 돌아왔다. 종목은 청년부, 장년부, 중년부,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평택시는 13명이 출전했다.

평택시는 31개시군의 인구 순으로 나눈 1부와 2부 경기에서, 1부 고양시 530점에 이어 490점으로 종합 준우승인 2등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청년부에서는 최문화(평택시 테니스지도자연합회 회장) 코치와 우문식(효명고등학교 코치) 코치가 1위를 차지해 평택시의 테니스 명예를 드높였다.

남자장년부에서는 김포시와 3위, 여자 복식부에서는 고양시와 3위를 기록했다.

이날의 경기는 31개 시·군의 임원 및 선수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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