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 우수 평가받아

해당 품목별 바이어와의 대면 상담 통해 하나로유통으로 판로 확대 예정

왼쪽 평택시농협 이원묵 지부장 옆에 수상자 미래원(주) 박종위 대표

샐러드와 특수채소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미래원이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중앙본부에서 농협은행과 농식품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한다는 의미로 ‘With-us’를 한글로 표기해 정한 ‘2015 NH농식품 위더스(With-Us)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NH농식품 위더스 상’은 NH농협은행 주최로 수여하는 상으로, NH농협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전국의 10만여 농식품 기업 가운데 기업경영성과, 성장잠재력,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미래원 박종위 대표는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오늘 같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맛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NH하나로유통에서도 샐러드와 특수채소를 전국의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원은 이날 시상식 직후에 이루어진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하나로유통으로도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며, 최근에 론칭한 온라인쇼핑몰 샐러드몰(www.saladsmall.com)과 위메프, 지마켓 등 온라인 제휴몰과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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