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파악·폭넓은 시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

아이들에게 직접 기자가 되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신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개최한 ‘평택시가족·학교신문만들기 대회’가 8회를 맞아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문만들기 대회를 통해 참여한 많은 분들이 가족 간의 단합, 친구와의 우정, 선생님과의 사랑이 더 깊어지는 듯해 뿌듯하기도 합니다.

신문은 무분별한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선택해 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한 후 기사를 만들어가면서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과 폭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민신문>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지역신문으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역의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을 비롯해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소통의 매개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꾸준히 신문만들기 대회를 개최해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