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문화/교육 포토뉴스
한국소리터에 울려 퍼진 뱃소리>> 2015 평택민요보존회 9월 상설공연
한아름 기자 | 승인 2015.09.09 18:11

[평택시민신문]

공연을 통해 배움의 ‘가치’ 높여

약간의 구릉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되어 있는 평택은 농요(두레소리), 어로요(뱃소리), 장례요(상여소리)가 발달했다. 이에 따라 ‘향토민요가 민족음악의 뿌리임’을 알리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보존회의 9월 상설공연이 지난 5일 오후 2시 한국소리터에 널리 울려 퍼졌다.

평택민요보존회는 농요(이민조)·어로요(故이종구)·장례요(故박용철)의 보유자들을 중심으로 평택의 민속예술 및 향토민요의 발굴·보존·전승을 기하고, 민속예술 문화교류를 펼쳐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뱃소리인 어로요를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차게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고사굿을 표현한 ‘비나리’, 정박한 배를 띄우기 위해 닻을 올려 배에 실으며 부르는 ‘닻 감는 소리’, 거센 파도에 휩쓸린 뱃사람의 죽음을 흰색 천으로 의인화한 ‘깃발춤’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이경진(36) 씨는 “학부모 입장에서 이번 공연은 더욱 의미 있다.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재밌게 배울 수 있어 가치 있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 미니인터뷰 이채연(9)

“우리나라 전통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어요”

민요공연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데 새롭고 즐거워요. 모래 위에 배가 떠다니는 것을 보고 있으니 실제로 바다가 상상이 돼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공연을 보면서 옛 조상이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삶을 잠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공연을 많이 보고 싶어요.
 

한아름 기자  webmaster@pttimes.com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5천원 구독료는 평택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60,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113-01-201551 주식회사 평택일보사

icon페이스북

icon카카오톡

icon카카오스토리

icon밴드

icon구글

한아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평택민요 2015-09-10 11:08:12

    공연도 관람해주시고 좋은 기사도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10/18일 정기공연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오셔서 같이 해주세요.   삭제

    여백
    여백
    우)450-020 경기도 평택시 중앙2로 145  |  등록번호 경기 아 51244  |  등록연월일 : 2015년12월1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수  |  발행·편집인 : 김기수  |  제보 및 각종문의 031-657-0550  |  팩스 031-657-0551
    Copyright © 2019 평택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pttimes.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