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말레이시아 공무원 초청 공연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초청 공연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공무원이 해금 체험을 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정상균)과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소리터에서 ‘소리길에서 한국 민속음악을 만나다'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 앞서 평택이 낳은 근대 국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의 리더쉽 강연을 통해 그의 업적과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지순자 지영희민속음악연구회장과 최희연 명인이 함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희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아시아권의 국가기관, 대학 및 학술기관과의 국제교류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국제교류행사 유치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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