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 개최, 사물놀이 신랑각시춤 흥겨운 한마당

한국문인협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신세영)는 지난달 26일 윤갑수 고문의 자택에서 '2001년 영산홍 축제'를 개최하여 문인협회 회원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시낭송회를 비롯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권중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지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참석자들은 문인협회 회원들과 타지역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낭송 발표후 소리사위(단장 고희자) 국악공연단의 사물놀이를 비롯한 살풀이, 신랑각시춤, 한광고교의 금관악팀의 연주를 감상했다.

신세영 지부장은 "평택과 인근 지역 문인들과의 만남에서 주민들에게 문학을 쉽게 확산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축제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는 평택 인근 지역에 있는 문인들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 문학적 교류를 펼치겠다고 활동방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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