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운노조 신임 위원장 김정선씨

‘정치인 시민단체와 함께 활로 찾을터’


-앞으로 노조활동 방향에 대해 말해달라.
=조합원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해 조합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통합에 따른 진통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소 할 것인가.
=간부인선에서 출신지역을 떠나 일하는 사람을 위주로 선출할 것이며, 앞으로 단일구조로 갈 수 있도록 조화를 이루겠다.
-선거공약에서 항만활성화를 위한 범시민적 연합기구를 창설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현재 평택항은 자동차부두가 거의 전부다. 따라서 컨테이너 등 선석확보와 평택항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들과 경기도, 평택지역 시민단체 등이 연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대기하고있는 준 조합원들이 많은데 정 조합원 증원은 언제 하는가.
=지금은 증원하기 어렵다. 선석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많아지면 그때 조합원들과 상의해 증원 할 것이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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