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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방선거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 기구

[당진] 2014 지방선거 당진희망정치연대 창립총회가 지난달 27일 개최됐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연대 기구가 출범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과 당진참여연대·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당진문화연대 등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달 27일 당진참여연대 사무실에서 ‘2014 지방선거 당진희망정치연대’ 창립을 위한 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했다.

이들은 올해 6.4 지방선거에서 핵심의제를 선정하고 이에 동의하는 후보와 정책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부적격 후보에 대한 낙천·낙선 운동을 벌일 예정이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등을 추진키로 했다.

참가단체의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으며, 황성렬 당진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이 당진희망정치연대 상임대표를 맡기로 결정했다.

황 상임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한 핵심의제가 반드시 후보들의 정책 공약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환경, 반인권적인 후보는 반드시 낙선시키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대> 임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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