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NPO, 국제NGO 평택 유일 해외지원 사업 최종 선정

 

사회복지법인 GO&DO(고앤두, 대표이사 박동국)가 2007년2월 경기도로부터 장애인 복지법인으로 승인받고, 일누리보호작업장, 꿈찬공동생활가정을 시작하여 2012년 5살을 맞이했다.

GO&DO는 처음 2달간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감을 얻어 현재 위치에 들어오게 되었고 ‘세상과 이웃을 섬기는 고앤두’, ‘가서 실천하는 고앤두’라는 설립이념을 가지고 달려왔다.

GO&DO는 사회복지법인, 외교통상부 허가 사단법인을 운영하는 평택 소재 법인으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성남 다목적복지회관,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 미얀마 왓다야 유치원, 타지키스탄 힛소르 시각장애인학교, 캄보디아 초중등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 및 지원하는 국내 NPO 국외 NGO 법인이다.

현재 일누리보호작업장, 꿈찬공동생활가정, 하래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성남시 위탁 사업, 고앤두 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일누리보호사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무기능향상훈련, 그리고 보호적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그 임금을 통해 독립된 사회 주체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만18세~3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지적장애인 중심)을 대상으로 하며, 옥외광고(현수막, 간판, 베너, 차량용 스티커, 실사출력)와 광고디자인(카달로그, 전단, 명함) 각종 인쇄물, 카트리지 재제조, 단순임가공 등 다양한 근로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꿈찬공동생활가정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가정적인 생활과 다양한 활동 지원, 직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사업(사회심리재활사업)으로 여가생활지원, 일상생활지원, 지역사회 유대, 가족 유대, 사회적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장애아동 주간보호센터로 다양한 사회적응훈련과 교육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신체적·정신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활의 기회 제공과 장애아동의 가족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미술, 음악, 체육, 영화감상 등 교육재활 프로그램과 사회적응훈련, 통합교육, 생태체험, 부모모임 등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에 주 본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GO&DO는 얼마 전 전국 공동모금회로부터 해외지원사업 지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국제화 도시 평택에 유일하게 외교통상부 허가NGO를 함께 운영하는 GO&DO는 2012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원 전국 저소득 청소년 대산 캄보디아 자원봉사캠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공동모금회 해외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GO&DO가 국내에서 해오던 장애인, 아동,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캄보디아 현지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GO&DO 박우희 사무국장은 “평택에 주 본부를 두고 있는 GO&DO는 현재로서 유일한 국제 NGO, 국내 NPO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평택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상과 이웃을 섬기는 GO&DO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열기가 우리 지역은 물론 세상을 따끈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683-6491홈페이지: www.gdiwelf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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