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축구연합회가 새롭게 단장한 소사벌레포츠타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축구연합회 이창재 회장을 비롯 100여 명의 연합회 임원과 동호인이 모여 자축했고, 내빈으로 김선기 시장, 송종수 시의회 의장, 정장선 국회의원, 김인식 시의원 등도 현판식에 참석해 연합회 발전을 기원했다.

이창재 회장은 “2011년 45개팀 5000여 명의 동호인들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초중고와 연계한 엘리트 축구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연내에 평택시 여성축구단 창단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밝혔다.

김선기 시장은 “우리시 축구 발전은 물론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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