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아이 출산 가정에 쌀 등 선물

 
저출산 노령화 현상의 심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차복희)가 저출산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포승읍 부녀회는 올 2월부터 포승읍 거주 주민 중에 셋째아를 출산한 가정에 해당지역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원 3~4명이 방문해 쌀 10kg, 농산물상품권, 철분제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셋째아 양육에 따른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2월에 셋째아를 출산한 3가구를 방문해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포승읍사무소와 연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역사회의 동참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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